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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바이오산업, AI·방사선 기반 융복합 생태계 확대...기관 협력 강화 나서

바이오기관장 소통포럼서 농생명·식품·의료 분야 공동 R&D 논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바이오산업이 식품·농생명·의료·첨단소재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며, 정부와 지자체, 연구기관들은 AI, 방사선, 바이오 기술을 연계한 융복합 생태계 구축과 공동 연구개발(R&D)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8일 전북도내 주요 바이오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6회 전북 바이오포럼을 정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의 주요 수행 R&D 및 성과 소개, 첨단방사선연구소 시설 투어, 정부정책동향 및 바이오산업 현장이슈 공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첨단방사선연구소의 사이클로트론, RI-Biomics 등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방사선 기반 연구 인프라와 바이오산업 간 연계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진 네트워킹에서는 정부 정책 동향과 바이오산업 현장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기관별 보유 인프라와 전문역량을 연계한 공동사업 발굴, 연구개발 협력, 기업지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전북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으며, 향후 공동연구와 협업과제 발굴을 통해 지역 바이오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성과를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전북 바이오포럼은 바이오분야가 산업간 융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과 미래첨단산업국이 전북자치도만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정보 교류와 분야 간 융복합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바이오진흥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바이오분야 혁신네트워크이다.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도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바이오진흥원 관계자는 “전북 바이오포럼은 지역 내 바이오 관련 기관들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첨단방사선연구소의 방사선 융합 연구 기반을 포함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전북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지원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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