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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통합 자문위 개최…AI 유통 혁신·K푸드 수출 점검

온라인도매시장 확대 및 AX 전략 등 하반기 과제 논의
홍문표 사장 “규제 혁파와 현장 중심 경영으로 성과 창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산물 유통 혁신과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AI 기반 유통 구조개선과 현장 중심 경영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도매시장 확대와 AX(AI 전환) 전략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부터 수출 확대까지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통합 자문위원회를 열고 분과별 자문 의견에 대한 조치 사항과 상반기 추진 실적,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aT 혁신자문위원회는 조직·경영, 정책·예산, 생산·수출 등 3개 분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지난 4월 말부터 매주 분과별 회의를 열어 국정과제 이행 현황과 농어업 혁신 과제를 논의해 왔다. 특히 생산·수출 연계 지원사업 발전방안과 AX(AI 전환) 추진 전략, 신규 정책사업 준비계획 등을 중심으로 현장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국정과제 추진 성과와 현장 중심 경영 실천 노력, 자문 의견 반영 결과 및 향후 계획 등이 공유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선제적 수급관리 기반 물가 안정 대책,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 K-푸드 글로벌 진출 확대 등 하반기 핵심 추진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aT는 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비대면 시스템 개발, AI 데이터 신뢰성 검증 강화, 비축기지 채소류 지정호실 가변 운영을 통한 공실 최소화 등 사업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또 상반기 4차례 진행된 자문위원회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혁신자문위원회를 적극 가동해 현장 중심 혁신과 성과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기관 자문에 참여해왔지만 이처럼 자문 내용을 신속하게 경영 개선에 반영하는 사례는 드물다”며 “농업·식품산업 분야의 과도한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 자문위원단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혁신 상시 자문데스크 설치 등 추가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우리 농어업 발전과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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