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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 먹거리 통합 유통체계 구축...바이오진흥원, 14개 시·군 협약 체결

급식·농산물 공급망 광역 연계 '전북형 먹거리 선순환' 구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 먹거리 유통, 급식 지원 체계가 시, 군 단위 개별 운영에서 광역 연계 구조로 전환되면서, 지역 농산물 공급망 전반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도내 14개 시, 군 먹거리 및 학교급식지원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2026년 먹거리지원센터협의회 1차 회의를 열고, 시군센터 간 먹거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시군센터 간 먹거리 교류를 활성화하고, 도내산 먹거리 공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도내 시군 먹거리·학교급식지원센터 각 기관은 광역 단위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과 센터 간 운영 협력을 위해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바이오진흥원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광역 단위 지원 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전북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의 현장 중심 기능 고도화를 지원하며, 각 시군센터는 시스템 연계, 실적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바이오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먹거리 교류를 활성화하고 그동안 각 센터별 여건에 따라 운영되던 시군 간 먹거리 거래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도내산 농산물과 지역가공품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미 원장은 “이번 협약은 시군센터 간 개별 거래를 넘어 전북형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도내산 먹거리 공급 확대, 센터 간 교류 활성화, 전북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 기반의 실적 관리와 데이터 활용을 통해 지역 먹거리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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