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2026년도 1학기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3일 토요일에 서울갤러리(서울 중구) 워크숍룸에서 개최했다.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은 수산산업분야에 신규 젊은 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지원되는 해양수산부 장학사업으로, 향후 수산분야로의 취·창업을 하는 조건으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 최현호 실장과 희망재단 박상희 이사장이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해양수산부 최현호 실장은 “청년어업인들이 수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공되는 교육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박상희 이사장은 “신규로 선발된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은 수산계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우수한 어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마련해 수산업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전에는 현행 장학제도와 장학생 의무사항을 안내했으며, 오후에는 청년어업인 양성 기초과정 교육으로 어촌계 운영현황을 소개하고, 수산식품기업 창업사례 특강이 이뤄졌다.
참석한 한 학생은 “다양한 사전 경험을 통해 수산식품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창업으로 연결시킨 어업인의 실제 창업 사례가 인상깊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어업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교육받은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은 학업을 마친 뒤 어촌지역에 유입돼 스마트 어업환경 마련, 어촌관광 활성화, 수산물 수출확대 등 어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2025년까지 20년간 농업 및 어업 관련 장학사업으로 총 15만명에게 2,290억원을 지원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