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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아태 식품안전 ‘과학 자문기구’ 시동…제7차 SFSD 서울 개최

아프라스(APFRAS) 연계 기반 마련…디지털 전환·재활용 포장재 협력
차세대 위해평가 기술 공유 및 규제 격차 해소…글로벌 무역 장벽 완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7차 ‘과학․식품안전 협의체(SFSD)'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SFSD가 아프라스(APFRAS)의 상호보완적인 과학·기술 협력체로서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데이터·기술 중심의 협력과 지원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이번 회의에서는 ▲아프라스-SFSD 협력주제 및 연계방안 ▲3개 분야 실무그룹 운영 계획 ▲아태지역 식품안전기술 역량강화 우선순위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의 디지털 전환과 재활용 플라스틱 식품용기‧포장 안전관리 등 아프라스 협력주제에 대한 객관적인 과학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 참여국 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각국은 차세대 위해평가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혁신과 규제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국제 협력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식약처는 “SFSD는 아태지역 국가 간 식품안전 및 위해평가 협력을 이끄는 핵심 협의체로, 데이터‧기술 기반의 과학 자문기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구축된 실무 네트워크가 글로벌 규제 장벽 완화와 역내 무역 원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