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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신규 광고 온에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컵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온에어를 시작한 신규 CF는 바리스타룰스 그란데의 특징인 ‘최고등급 싱글오리진 원두’를 재미있게 소개하는 내용이다. ‘최고편’과 ‘싱글편’ 두 편의 광고는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진짜 최고, 진짜 싱글은 바리스타룰스 그란데의 최고등급 싱글오리진 원두뿐’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최고편은 팀장의 썰렁한 농담에도 최고라고 추켜세우는 상황을,  싱글편은 너도 나도 골프 싱글임을 자랑하며 허세를 부리는 상황을 담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만의 ‘최고등급 싱글오리진’이라는 장점을 고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매일유업이 지난 1일 출시한 475ml 대용량 PET 커피다. 아메리카노와 라떼 2종으로 출시되며, 각각 과테말라 안티구아산 최고 등급 SHB 원두와 브라질 세하도 NY2 원두를 사용했다. 최고 등급 원두를 블렌딩하지 않고 싱글오리진으로 담아내, 산지 원두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싱글오리진’은 단일 원산지에서 재배한 원두를 일컫는 말로, 타 산지의 원두와 블렌딩하지 않아 원산지에 따른 고유한 맛과 향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매일유업은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출시를 기념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룰을 지켜 맛있는 커피’라는 바리스타룰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1997년 국내 최초 컵커피 ‘카페라떼’ 제품을 출시한 뒤 성공적으로 바리스타룰스를 론칭했고, 이후 바리스타룰스는 국내 1위 컵커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