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업체 '저소득층 창업' 지원

  • 등록 2003.09.15 16: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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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미노피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리치몬드 제과, 놀부보쌈, 목장원, 어쭈구리 등 6개 국내 외식업체가 저소득층 창업지원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이주 이들 6개 업체로 ‘창업지원자문단’을 구성, 생활보호 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의 재활사업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저소득층을 상대로 창업 노하우 및 음식기술 전수와 식당경영 지도 등을 하게 된다. 일부 업체의 경우 자활사업 희망자를 중심으로 체인점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 임대료와 운영자금은 기초생활보장기금과 각 지방자치단체가 융자해주는 연리 4%의 상업자금 등으로 상당부분 충당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복지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올해중 저소득층 500가구에 대해 요식업체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표”라며 “내년부터는 정보통신분야나 자원재활용분야 등으로 범위를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저소득층의 소자본 창업이 용이한 사업을 검토한 끝에 창업자금이 비교적 적게 들면서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요식업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 각 업체를 상대로 지원의사를 타진했다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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