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시원시원한 이미지가 ‘컨디션 헛개수’와 잘 어울려 발탁”했다는 김성수와 정가은이 출연하는 CJ제일제당의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헛개수’ 새 광고가 새달 첫날 첫선을 보인다.
CJ제일제당은 26일 김성수와 정가은을 ‘컨디션 헛개수’ 광고 모델로 선정해 만든 새 광고를 5월1일부터 내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수는 지난해 동료배우 오지호와 함께 ‘컨디션 헛개수’ 얼굴로 활약한 데 이어 올해도 발탁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정가은은 오지호 후임으로 김성수와 짝을 이루게 됐다. CJ제일제당은 “김성수는 친근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살려 기존 남성 고객층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을 예정”이며 “정가은은 디톡스, 다이어트 등에 높은 효능을 보이는 ‘컨디션 헛개수’의 특장점을, 웰빙 라이프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젊은 남성들을 겨냥해 김성수를 다시 기용하고, 정가은은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새 얼굴로 발탁됐다는 뜻이다.
CJ제일제당은 김성수와 정가은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계속된 촬영에도 오누이처럼 서로를 챙기며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며 둘의 기용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컨디션 헛개수’ 브랜드 매니저는 “‘컨디션 헛개수’의 특징과 장점을 남녀노소 모두에게 전달하고자 김성수와 정가은 투톱 체제로 광고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기존에 갖고 있었던 두 배우의 이미지가 제품과 잘 매치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수는 한국판 <탑건>으로 알려진 항공액션 영화로 지난해 정지훈(비), 신세경, 유준상 등과 함께 출연한 <비상:태양가까이> 개봉을 기다리는 중이며, 정가은은 현재 케이블채널 <XTM>의 ‘절대남자2’와 <tvN> ‘재밌는 티비 롤러코스터2’에 출연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