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확대 및 원산지 단속강화에 나선다.
품관원 경기지원은 최근(지난 10일) 올해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서울, 인천 등 대도시 관할사무소의 원산지단속, 수입쌀 사후관리, 친환경·안전성조사 등 유통단계의 농식품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원산지전담 기동단속반 인원을 기존 124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해 농식품의 부정유통 단속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급식용으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안전 관리를 위해 급식센터(20개소), 납품업체(3천488개소) 생산농장(1천555개소)조사 횟수를 지난해 2천100건에서 올해는 1만건으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