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에 셰프와 연기자로서 에드워드 권을 극중 퓨전한식 레스토랑 '사나래'의 권 셰프로 특별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 3회 방송분에서 에드워드 권이 선보일 요리는 VIP고객을 위한 만찬 메뉴로, 비늘 째 구운 도미와 간장 케비어, 감귤비네그렛, 비스큐무스다.
이 메뉴는 드라마 촬영용 메뉴가 아닌 현재 서울 한남동에 자리한 자신의 레스토랑 '더 믹스드 원' 에서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는 메뉴로서 직접 방송에서 준비과정을 공개한다.
특히 에드워드 권만의 카리스마적인 요리 모습과 퓨전 한식 요리가 풍기는 인상 깊은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실제 바쁘게 움직이는 주방 현장을 안방에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보조 연기자가 아닌 에드워드 권 사단의 전문 셰프 6명이 직접 출연한다.
에드워드 권은 "이번 현직 셰프들의 드라마 출연을 통해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기능인이 아닌 아티스트로서 요리사란 직업이 인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