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네스카페는 9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초콜릿 음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카카오쵸 트리오'는 기존 초콜릿 음료의 후속 제품으로, 지난 연말 특별 메뉴로 내놓았던 '카카오쵸 블랜드'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새롭게 3종으로 확대 출시된 메뉴다.

카카오쵸 트리오는 '다크', '밀크', '화이트'로 구성돼 있고, 코코아 파우더와 설탕이 아닌 100% 벨기에산 초콜릿 덩어리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초콜릿 음료다.

세 가지 초콜릿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제품별로 핫, 아이스, 프라페 타입으로 고를 수 있어 총 9가지 종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주문을 할 때마다 매장에서 직접 초콜릿을 녹여 음료를 만들기 때문에 골라먹는 재미와 함께 초콜릿 본연의 맛을 즐기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카페네스카페 마케팅팀 우재홍 팀장은 “다양한 초콜릿 음료와 디저트로 색다른 밸런타인데이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히며 “카카오쵸가 높은 매출을 올리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지속적으로 시리즈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쵸 트리오'는 레귤러 사이즈 기준으로 핫 5600원, 아이스 5600원, 프라페 5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