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상큼한 과즙과 부드러운 우유 성분의 제품의 특징을 살린 오라떼 디자인 리뉴얼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제품이 흰색 바탕에 과일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새롭게 바뀐 디자인은 각 제품의 전면에 파랑(오리지널), 분홍(피치), 초록(애플) 색깔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품 상단에 칼슘 함유를 표시하고 제품 원료인 우유 성분을 젖소 캐릭터로 시각화해 다양한 포즈로 과일을 안고 있는 재미있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그려 넣었다.
오라떼는 무탄산, 무색소에 칼슘과 카제인칼슘펩타이드(CCP)가 함유된 유성과즙음료로 오리지널, 피치, 애플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된 디자인은 과일과 젖소의 캐릭터를 사용해 제품의 특징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리뉴얼은 오라떼의 제품 특징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캐릭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