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 국립농업과학원이 최근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들이 실용화를 앞두고 있다.
충북도는 충북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해 특허출원 및 등록한 7건의 농식품 특허기술과 국립농업과학원의 5건의 기술에 대해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기술이전이 추진 중인 것은 농업기술원의 건강기능성 효과를 갖는 유산균, 황기청국장 잼(스프레드), 고추발효액, 고추잼,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야콘식초, 고추장 등과 국립농업과학원의 김치소스, 메밀 속성장, 웰빙형 천연 양조식초 등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이들 기술에 대한 특허기술 및 제품상품화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식품가공업체 등 농식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