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샌드위치 반, 샐러드 반으로 구성한 ‘믹스 박스(Mix Box)’ 3종을 2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개월간 사전 테스트를 거쳐 기존 샌드위치와 샐러드 가운데 인기제품만을 골라 ‘똑똑하게 즐기는 믹스 박스’ ‘피크닉 가고픈 날엔 믹스 박스’ ‘든든하게 믹스 박스’를 선보였다는 게 파리바게뜨 쪽 설명이다.
이 3종의 믹스 박스는 ‘디럭스 샌드위치’, ‘에그샐러드 샌드위치’, ‘런치 샌드위치’와 ‘로스트 치킨 샐러드’, ‘시저샐러드’, ‘로스트 치킨샐러드’의 조합으로 이뤄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030 여성층과 건강한 점심을 즐기려는 직장인들을 위해 ‘믹스 박스’를 선보였다”면서 “특히, 칼로리는 낮으면서 한 끼 식사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세트 구성으로 싱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