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가지 건강식품 판매, 오픈 행사도 다양
제일제당은 지난달 28일 자사 건강식품 `CJ뉴트라'를 판매하는 건강복합매장을 서울 청담동에 개점했다.
CJ뉴트라 ‘건강 멀티샵- 청담점’은 총 3개 층으로 건강식품 매장으로는 최대 규모다.
CJ뉴트라 ‘건강 멀티샵- 청담점’은 기존 건강식품 매장과는 전혀 다른 신개념의 건강전문매장으로 1층은 생식류, 비타민류, 허브티 등 40여 가지의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공간, 2층은 산소방, 아로마 테라피, 체성분 분석기, 안마기, 피로 측정기, PC를 통한 건강분석, 자가 혈압 측정기를 통한 건강 체크 및 임상상담영양사의 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카페, 3층 이벤트 홀은 건강 관련 행사 공간으로 구성된 건강 복합 매장이다.
CJ뉴트라는 매장 방문 고객에게 산소방, 아로마 테라피 등 7가지의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와 체성분 분석기를 통한 건강 체크 및 영양학 석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임상상담영양사의 일대일 맞춤식 건강상담서비스 모두를 무료 제공한다.
CJ뉴트라는 ‘건강 멀티샵- 청담점’ 오픈 기념으로 9월 1일 장수 노인들을 초청해 ‘건강 100세 기원행사’를 갖는다. 대형 북에 건강 기원 자필 사인과 함께 오픈 서막을 알리는 북을 두드리고, 어린이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 3층 이벤트 홀에서는 오픈 한 달 동안 예화랑과 공동으로 ‘Green Breath’라는 테마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선착순 방문고객 1000명에게 CJ뉴트라 제품 샘플을 무료로 증정하며 9월 20일까지 전제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CJ뉴트라 최승현 상무는 “국내 최초로 건강식품 전문매장을 표방하고 올 초 사업을 시작한 CJ뉴트라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강 복합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고급화된 전문인력 및 전문매장을 활용한 과학적인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전문 유통 브랜드’ CJ뉴트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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