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급식,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등록 2010.11.11 16: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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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의 이슈가 ‘급식의 질과 교육’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8일 고양시 소재 현산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친환경농산물 학교벽화 그리기’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세대간의 감성 소통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예고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동아리 ‘아띠랑’과 대학생 벽화봉사 동아리 ‘담사랑’회원 40여명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도의원, 초등학생, 학부모, 농업인과 함께 친환경농산물 벽화그리기를 통해 소통과 어울림을 그려냈다.

학교 벽화는 싱그럽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농산물 놀이동산으로 재미있게 묘사하여 학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그려졌으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다.

학교에 친환경농산물을 주제로 한 벽화가 그려지는 것은 우리의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인식시켜 주고, 친환경 학교급식에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친환경 학교 급식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한 벽화그리기와 더불어 “건강급식이야기”를 주제로 김문수 도지사와 학부모, 생산자, 학교관계자와의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행사 참여자가 아이들의 교실로 찾아가 직접 배식 봉사를 한 후 학생들과 같이 친환경 학교급식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경기도 관계자는“대한민국 건강급식의 선두주자로 만족하지 않고 친환경농산물의 소중함을 정서적으로 접근하고, 그림그리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의 소중함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학교에서 친환경 학교급식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김상원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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