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소매가 5천원으로 떨어져"

  • 등록 2010.10.19 12:32:00
크게보기

최근 폭등세를 보였던 배춧값이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포기당 5000원대로 떨어졌다.

19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배추 포기당 도매가격은 지난 18일 3761원에서 19일에는 3207원으로 554원(15%)이나 떨어졌다. 하지만 이는 전년에 비해 여전히 210%나 높은 가격이다.

특히 소매가격은 포기당 6100원(17일)에서 5014원(18일)으로 낮아지면서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5000원대로 내려앉았다.

농식품부는 "19일 반입량이 854t으로 다소 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무도 개당 도매가격이 3214원(18일)에서 3143원(19일)으로 71원(2%)이 떨어졌으며, 소매가격은 4285원(17일)에서 4242원(18일)으로 다소 낮아졌다.

농식품부는 "중국산 배추 1차 도착분 40t이 오는 20일 가락시장에 상장된다"면서 "2차 도착분 40t은 21일에, 3차 도착분 40t은 오는 20일 부산항에 도착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홍오표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