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 1등급 110만원 공판..추석앞두고 '강세'

  • 등록 2010.09.17 18:09:26
크게보기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자연산 양양송이 값이 추석을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양양송이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이날 공판에서 1등급 1㎏의 낙찰가가 110만원으로 전날 98만원에 비해 12만원이 올랐다.

그러나 2등급은 43만9000원으로 전날의 78만원에 비해 34만1000원이 내렸으며 3등급도 전날 35만9000원에서 28만9000원으로 7만원이 내리는 등 1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등급은 모두 내렸다.

조합관계자는 "올가을 들어 첫 공판이 실시된 16일에 비해 둘째 날인 17일에는 공판장에 나온 송이량이 다소 증가해 낙찰가가 전반적으로 떨어졌으나 선물용 수요가 많은 1등급은 전날과 물량이 비슷해 값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홍오표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