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인삼 친환경재배기술 보급 나서

  • 등록 2010.09.15 1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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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친환경 재배기술 조기보급을 위한 전략수립 워크숍'이 15일 충북 음성군 소이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인삼 친환경 재배기술을 조기에 개발, 보급함으로써 안전하고 품질 좋은 인삼을 생산하는 기반 확대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친환경 인삼재배 단체와 친환경 농산물 유통단체, 연구 관련 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 재배농가 등 7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 인삼재배 농가의 성공 과정 발표에 이어 비가림 시설로 친환경 재배법을 확립한 연구진의 경험과 연구내용 등을 들었다.

또 농산물 품질관리원 관계자가 친환경 인증에 대해, 농산물 유통단체 관계자가 인삼 유통방안 및 소비자 접근, 소비자 신뢰도 확보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삼특작부 차선우 과장은 "인삼의 안전성 문제와 함께 친환경 인삼 생산에 대한 소비자 요구는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인삼의 고품질화와 친환경 재배 필요성이 높아진만큼 개발된 기술을 농가에 조기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홍오표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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