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곶감,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 ‘박차’

  • 등록 2010.09.02 17: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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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김양수)은 장성곶감의 명성에 걸맞는 명품화를 위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농업인회관에서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센터와 공동으로 관내 곶감농가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영전략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4월 전남지식센터로부터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 지원사업에 장성백양곶감법인이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곶감농가의 이해를 돕고 통합법인 구성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설명회는 특허청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담당심사관인 판현기 심사관의 강의 진행으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의 개요와 필요성, 분쟁사례 등을 알기 쉽게 다뤄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백양곶감영농조합법인, 장성백양곶감연구회, 북이방장산곶감법인 등 100여 농가는 장성곶감 통합법인 구성의 결의를 다지고, 지역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산품의 권리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장성곶감을 대상으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쟁력있는 특산품 브랜드를 통한 지역경제발전 도모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곶감은 예부터 임금님께 진상될 정도로 맛이 좋고 당도가 뛰어날 뿐 아니라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많은 최적의 자연 조건에서 건조돼 타 지역 곶감에 비해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강진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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