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과 바나나가 만나면 'S라인'

  • 등록 2010.07.29 11: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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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샘물 시장의 선두 주자인 풀무원 샘물(대표 정희련)과 세계적인 과일 브랜드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대표 강근호)가 오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주말마다 명동과 이대 등 도심 일대에서 풀무원 샘물 워터라인 500ml와 델몬트 바나나 증정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30일에서 8월 1일까지는 명동, 8월 6일에서 7일까지는 이대에서 오후 2시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물 섭취를 통해 몸매와 건강을 챙기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바나나 다이어트’를 소개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바나나 다이어트는 점심과 저녁은 평소대로 챙겨먹되 아침식사만 바나나 두 개로 대체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최근 가수 서인영의 다이어트 방법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바 있다.

바나나와 함께 충분한 물 섭취까지 해줄 경우 그 효과가 배가 되기 때문에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두 대표 브랜드가 협력하게 됐다.

하루에 8잔씩 꾸준히 물을 마시면 수분을 보충하고 몸 속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켜 몸이 가벼워지기 때문에 여름철 몸매 관리에 필수적이다.

특히 풀무원 샘물 ‘워터라인’은 칼슘, 칼륨, 불소, 나트륨, 마그네슘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 풍부해 몸 속 균형까지 지켜준다. 또한 풍부한 미네랄이 몸의 신진대사 기능을 향상시켜 장 기능 활성화와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뱃살관리에 좋다.

바나나는 껍질과 과육 사이에 풍부한 식이섬유 펙틴 성분이 장내 소화 물질의 질량과 부피를 늘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적은 양의 음식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물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또한 사과의 4배에 달하는 칼륨은 부기나 냉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풀무원 샘물 신혜원 부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수분 및 영양 보충은 필수”라며 “’풀무원 샘물 워터라인’과 ‘델몬트 바나나’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마음껏 뽐내는 여름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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