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골 오미자, 재배농가에 효자

  • 등록 2010.07.05 15: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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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춘향골 오미자(五味子)가 지리산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매우 적합한 환경으로 열매가 주렁 주렁 열여 있어 오미자 재배농가에서 고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에 따르면 오미자는 해발 3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작물로써 여름철 기온이 서늘한 산간지역이 재배적지이며, 지리산 권역지역에서 지역 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 하고 있어 80여 농가에 26ha로 작황이 매우 좋아 120톤 생산으로 조수입 8억 4천만원이 예상 되고 있다.

특히 서늘한 기후를 좋아한 오미자는 금년도 생육기인 3월부터 6월까지 평년 평균 온도 대비 7.4℃ 낮아 개화기에 수정이 양호하여 작황이 매우 좋았다.

남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오미자는 타 지역에 비해 주로 고랭지에서 재배되고 있어 지리적 기후적 재배환경이 최적의 조건에서 재배되고 있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전통 민속주선발 대회에서 “황진이주”의 주 원료로 제조업체와 계약을 체결 전량 납품해 오고 있다.

오미자는 껍질의 신맛과 과육의 단맛, 씨의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짠맛이 돌아 오미자(五味子)라 불리며 시력보호, 정력강화, 숙취해소, 혈당조절 등과 함께 면역력을 높여주는 강장제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기술연구과장 문길수)에 의하면 고랭지 오미자를 지역 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고 고품질 오미자 수확양을 증가시키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오미자 덕시설을 개량 확대 보급 할 예정이며, 지리산 청정지역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 관계로 병해충이 적고 결실이 좋아 일반오미자보다 고유의 맛과 향이 뛰어난 장점을 최대한 살려 각종 기능성 식품 및 전통민속주와 연계 생산기반 확대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안정적 판로 확보 및 농가 소득증대 기반 확충에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푸드투데이 강진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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