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닭.오리 포장유통해야"

  • 등록 2010.06.29 10:59:01
크게보기

2011년부터는 모든 닭과 오리 고기를 반드시 포장해 유통시켜야 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뼈대로 한 `축산물가공처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닭과 오리의 일일 도축량이 5만수 이상인 도축업 영업자에게만 적용되는 포장.유통 의무가 2011년부터는 도축업자 전체와 도축된 닭과 오리 고기를 보관.운반.판매하는 영업자에게까지 확대된다.

또 계란의 포장.유통을 전담하는 식용란 유통판매업과 치즈와 같은 축산물가공품을 판매장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잘라 판매하는 축산물가공품 분할판매업도 신설된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푸드투데이 홍오표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