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샐러드용 청정인삼 생산 추진

  • 등록 2010.06.01 13: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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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해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샐러드용 청정인삼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1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으로 농촌진흥청과 함께 청정인삼 재배법을 연구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기센터는 강원대 임춘근 교수를 책임자로 하는 연구팀을 구성하고 고초균 등 3종의 친환경 미생물제를 이용한 청정인삼 재배법을 연구, 샐러드용 무농약 청정인삼을 생산할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샐러드용 인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으로 무농약 재배법이 확립돼야 하고 인공배지를 사용할 경우 식물병원균으로 인한 큰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면서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인삼 재배법을 개발해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한 차원 높이겠다"고 말했다.

농기센터는 이 연구가 성공할 경우 청정인삼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어서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국민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푸드투데이 황덕연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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