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나루쌀 첫 모내기

  • 등록 2010.05.12 11:15:04
크게보기

충남 당진군의 특산품 '해나루쌀' 생산을 위한 첫 모내기가 12일 당진군 합덕읍 소들평야 일대에서 실시됐다.

당진군에 따르면 합덕읍 상궁원리 유종환(65)씨 소유 논 3ha에서 실시된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군내 논 2만1천830ha에서 모내기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유씨가 심은 벼 품종은 '호품벼'로 밥맛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르면 8월말에서 9월초 수확돼 소비자의 밥상에 오른다.

당진군 관계자는 "고품질의 해나루쌀을 생산하는 데는 적기에 모내기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못자리에 통풍을 잘 해주고 물을 적당히 대줘 웃자라지 않고 건실한 묘로 자랄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김용완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