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주녹차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단장 제주대 송관정 교수)은 도내 녹차생산자로 구성된 제주녹차유통유한회사(대표 김창예)간 교류협력(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협력(MOU)은 농촌진흥청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지원하는 제주대학교의 청정제주녹차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과 제주녹차유통유한회사와 제주녹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출 등 유통마케팅 강화를 위하여 서로 공동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2007년 이후 침체되어 있는 녹차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외적으로 녹차재배에 가장 탁월한 기후환경을 갖추고 있는 청정제주 녹차가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안전하고 고품질의 명품 브랜드로 가치를 높이고 유통마케팅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 공동브랜드 개발 및 관리, 제주녹차제품 우수성 홍보 및 수요창출, 제주녹차 수출확대 및 판촉활동 강화,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 관리 등의 분야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6월 말까지 공동브랜드 공모 및 BI 제작 등을 완료하여 공동 브랜드를 개발한다.
2단계로 7~8월경 올해산 제주녹차를 미국지역 테스트마켓을 시작으로 미국시장을 공략하고, 이 외에 청정제주녹차의 제품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 세미나 등 학술대회 공동 추진, 국내외 시장개척을 유통마케팅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정제주녹차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서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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