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 황우덕 강화인삼조합장

  • 등록 2010.03.16 10:49:26
크게보기



강화에 태어나서 나고 자라 2만평 규모의 삼농사를 짓고 있는 황우덕 조합장은 강화인삼 명성 되찾기에 자신을 보이고 있다.

강화인삼은 2000년도 들어 재배면적을 넓히기 시작해서 현재 전체 제배 면적이 53만관, 올해 채굴할 6년근은 4만 5000관에 이르고 있다. 총 수확량은 15만차 규모이다. 수확된 인삼 중 30%는 수삼용으로 처리하고 나머지는 전량 가공품으로 처리 한다.

작년 7월 이후 조합역사 40년만에 최초로 해외수출을 성공시키며 2000년 이후로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강화 인삼농협은 해외 인삼 수출 사업에 대해 역점을 두고 있고, 내수쪽으로는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경영관리를 통한 건전 결산 달성과 수익성·생산성 향상을 중심으로 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

특히 황조합장은 “강화인삼은 6년근만을 수매를 해서 가공했기 때문에 무엇보다 향이 좋고 해풍을 맞아 육질이 단단하다”며 “타지역 인삼과의 품질 차별화로 2~3년 후면 강화인삼농협이 새롭게 우뚝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인삼조합은 수삼에 대한 100% 안정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