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축산분야 특화품목 육성

  • 등록 2010.03.14 20: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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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축산분야 특화품목 육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로 10개 자치단체에 43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산분야 특화품목 육성사업은 사육단지 조성, 체험랜드 조성, 브랜드 육성, 친환경축사 신축, 가공공장설치 등이다.

분야별로 사육단지 조성의 경우 곡성과 보성, 장성 등에 친환경 축사와 조사료 가공시설 등을 세우고 체험랜드 조성사업은 구례와 무안에 목장견학 시설과 한우 사육체험 농장을 조성한다.

브랜드 육성사업은 담양에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조사료 배합기를 설치하고 완도에서는 흑염소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며 가공공장 설치사업으로는 장흥에 한우육 가공공장을 설치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축산분야 특화품목육성사업비로 150억원을 투입해 생산비 절감을 통한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올해도 친환경축산 정착과 조직화·기업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필수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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