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불량식품 사용업소 무더기 적발

  • 등록 2010.03.10 13: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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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들이 지난 한해동안 적발한 부정,불량식품들을 사용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활동실적을 보면, 부정.불량식품 7,255개소를 적발 했다.

또 3,386개접객업소에 대해 위생상태와 불량식품 사용여부를 지도점검 했으며, 남음 음식을 재사용한 음식점 840개소를 적발해 개선조치 했으며,1,385군데 공중위생업소를 지도 단속했다.

제주도내 소비자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상태 점검과, 위반행위 신고,유통기한 및 원산지 표시 관리 등 식품위생분야 전반에 대한 계도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감시원은 먹거리안전관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재래시장, 길거리음식 등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내 어린이 먹거리 취급업소를 지도,계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제주도는 10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3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0명 등 모두 73명을 위촉하고 2년동안 활동 하도록 했다.
푸드투데이 서정용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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