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넙치양식장,대일수출 경쟁력 강화

  • 등록 2010.02.24 14: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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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217개소 대일수출 양식장에 대하여 어류질병예방, 약품사용 실태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여 대일수출 양식어류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및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위해 3월 한달 간을 집중 지도,점검의 날로 정하고, 도와 행정시 국립수산품질검사원, 어류양식수협에서 합동으로 대일수출 양식장을 직접 방문하여 수산용의약품 사용실태 및 어류질병예방 등 약품사용에 따른 휴약기간준수 등 어업인 지도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지도점검 내용을 보면, 양식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산용 의약품에 대한 사용 실태 및 자재창고나 관리사 등을 점검, 무허가 의약품 또는 유해물질 사용 및 보관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며, 무허가 의약품 또는 유해물질 사용 양어장에 대하여는「수산동물질병관리법」에 의거 법적 조치 및 수산용의약품과 관련한 제도에 대하여 행정지도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일수출양식장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일수출 등록 양식장별 담당 공무원 지정하고, 대일 수출 양식장에서는 반드시 사육관리일지를 작성하여 대일 수출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서정용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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