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비자 불량식품,건강식품 불만고조

  • 등록 2010.01.17 15: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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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소비자들이 불량식품, 건강식품에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한해동안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을 접수 처리한 건수는 총 496건으로 지난 2008년 보다 16.6%가 감소 했으나, 불량식품과 건강식품에 대한 건수는 늘어나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식품 및 건강식품이 437건으로 가장많고 그밖에는 의복,신발,통신기 등 순으로 분석됐다.

특히, 식품의 경우 식품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만병통치약처럼 광고를해 복용후에는 효능이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도 가정 방문 과 전화권유 판매 등을 통해 허위,과대광고로 소비자를 현혹시켜 충동구매를 유도 또는 강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소비자들의 불만 사항을 해결 하기위해 불량식품과 과다광고하며 강매하는 식품에 대해 관련 법규를 적용해 행정 조처 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서정용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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