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주농산물 대도시 판매 호조

  • 등록 2010.01.15 18: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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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 친환경 농축산물을 확대공급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 추진한 대도시 전문판매장 매출 규모가 당초 목표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까지 서울생협 문래매장 등 34개소가 문을 열어 본격 운영한 결과 당초 매출목표 100억원보다 20%를 넘어선 12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도시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지원사업은 소비자의 친환경매장 접근성을 높이고 산지와 소비지간 전속거래 계약에 의한 제주 산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유통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 등 10억원을 들여 서울, 경기, 부산 등 대도시에 매장 19개소를 새로 설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전국 소비자 조직체인 한살림 생협, icoop소비자 생협, 두레 생협, 여성민우회 생협 등과 매장 지원사업을 통해 생협에서 자체 운영 중인 매장 등과도 전속거래 협약을 유지함으로써 제주 산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소비자 조직의 조합원 40여만명을 대상으로 제주 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서정용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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