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년 수출 돼지 품질 개선비 지원

  • 등록 2009.11.25 10: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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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산 돈육이 지난 9월 28일 일본으로 수출(21톤)이 재개됨에 따라 내년 수출출하 지정농가 품질개선사업으로 전환, 2억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고품질돈육 생산유통지원 사업으로 68농가, 2억700만원을 확보해 FCG품질보증 양돈농가, 친환경농업육성법에 따라 무항생제 축산물로 인증받은 농가, 브랜드사업 참여농가 및 수출육가공업체와 고품질 규격돈 생산·공급계약을 체결한 농가로서 유해잔류물질(TLC검사 등)검사에 합격하고 출하전 비육돈 출하사료를 20일이상 급여한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지원단가는 두당 2A등급이상 8000원, 2B등급이상 5000원(무항생제 인증농가는 2B이상 1만원)을 지원하고 육가공업체는 2A등급이상에 한해 두당 1000원이다.

시는 내년부터는 수출출하 지정농가 품질개선사업으로 변경되는 만큼 지원대상은 검역 시행장으로 지정된 수출육 가공업체와 계약된 수출출하 지정농가에 한해서 올해 고품질돈육 생산유통지원사업과 동일한 지원기준으로 지원, 수출출하 지정농가의 품질차별화와 인센티브 부여로 수출시장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서정용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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