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 마련한 서울 삼성동 COEX에서 '2009 LOHAS JEJU! 수산식품 페스티벌'이 서울 시민들에게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행사는 코엑스, aT농수산물유통공사, 더바이어 등 6개 업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FOOD WEEK 2009(2009 서울국제식품산업전시회로 제주특별자치도,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총 593개 업체에 1213부스가 설치된 국내최고 식품산업 전시회이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부스 10개를 별도로 마련하여 수협과 수산물가공.유통업체가 참여하여 자사제품을 전시홍보하여 제주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로하스 제주! 수산식품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주수산식품 페스티벌”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옥돔가공협의회(회장 문영섭)에서 주관이 되어,도내 수협과 수산물 가공.유통업체에서 제주특산 수산물인 은갈치, 광어, 옥돔, 참굴비, 고등어, 톳, 젓갈류, 해조제품 등을 출품하였다.
세계자연문화유산과 청정제주 수산물 홍보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몰려 최고의 인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동원산업과 제주옥돔가공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간 청정제주 수산물 우선사용 협약을 체결하여 세계최고의 청정수산과 우리나라 대표 수산기업이 만나서 공동번영을 약속하면서 청정제주 수산식품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자연유산 제주란 브랜드를 활용해 제주 수산물의 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려, 제주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제주특산 수산물에 대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수도권 지역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서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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