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우리밀’로 겨울 틈새시장 겨냥

  • 등록 2009.11.05 18: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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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변화에 따른 보리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수매가격 하락 등으로 작목전환이 시급한 가운데 담양군이 겨울철 소득작목으로 ‘우리밀’을 선택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우리밀 농업인 연구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밀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우리밀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품종 선택부터 품종 특성에 따른 단계별 재배관리 방법 등 고품질 우리밀 재배를 위한 맞춤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군은 수매등급이 높고 병해충에 강한 금강밀 종자 7톤을 농가에 공급, 적기파종기한인 11월 10일을 준수해 파종을 완료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박성모 회장을 비롯 35농가를 중심으로 ‘우리밀 농업인연구회’를 조직, 구례군 우리밀영농조합 벤치마킹 등 지속적으로 우리밀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재배면적 확대와 친환경농법 전환을 통해 고품질 우리밀을 생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읍농협을 비롯 구례군 우리밀영농조합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43ha의 면적을 재배할 예정으로 보리보다 20% 소득이 향상된 1억9300만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푸드투데이 강진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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