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씨푸드 전복가공공장 투자협약

  • 등록 2009.10.27 12: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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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2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씨푸드와 전복가공공장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은 전국 전복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 살아있는 전복으로 출하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생산 어민들의 가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복가공 공장을 유치하고자 노력해 왔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본사를 둔 씨푸드는 190여 명의 직원과 연간 매출액이 200억원에 이르는 해산물 무역, 통신 판매 등 수산물 전문 취급 회사로 완도 죽청 농공단지에 30억원을 투입해 전복가공공장을 짓는다.

씨푸드 조태열 대표는 "살아 있는 전복 상태의 유통방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마른 전복, 건해삼, 전복·해삼 가공 통조림 등 다양한 제품 개발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전복·해삼 가공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필수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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