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더덕 산지유통센터 준공

  • 등록 2009.10.19 17: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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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와 함께 강원 횡성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횡성더덕을 기능성을 갖춘 웰빙 가공식품으로 개발해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  

횡성군더덕영농조합법인(대표 이철수)은 19일 횡성읍 개전리에서 횡성더덕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10억2800만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4920㎡의 터에 저온저장고를 비롯해 가공시설과 집하 및 선별장, 전시판매장 등을 갖췄으며 가공식품 생산을 위한 세척기와 추출기, 건조기 등도 설치됐다.

산지유통센터의 준공으로 더덕의 장기간 보관은 물론 공동선별을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가능해지면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한 고부가 가치 창출이 기대돼 농가 수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횡성 지역에는 모두 250여농가에서 연간 1500t의 더덕을 생산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박철환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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