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곤드레.만드레 막걸리 만든다

  • 등록 2009.09.28 16: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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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곤드레, 황기, 오가피, 감자, 옥수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토속주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국순당 정선명주에 6억3천만원을 지원해 `곤드레', `만드레', `오가자' 등 3종의 탁주(막걸리)를 개발하기로 했다.

곤드레는 쌀과 감자를 원료로 만들어지며 만드레는 쌀과 감자에 황기를 첨가해 제조된다.

또 오가피 열매를 넣어 만든 오가자 막걸리를 개발해 오는 10월 하순께 선보일 예정이며 이들 토속주의 원료는 정선지역에서 재배되는 농산물만 사용한다.

정선군은 농특산물을 이용한 토속주 개발이 농가소득 증대, 고용창출 등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박철환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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