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우유 청정성 최고..1등급 99%

  • 등록 2009.09.24 11: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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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에서 생산된 우유의 99%가 1등급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8월 생산된 4만5000t의 원유(原乳)를 검사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보고한 결과 세균수가 가장 적은 1등급 우유가 99%로 나타났다.

세균수는 청정 우유를 판단하는 지표이며 대장균 등이 ㎖당 3만개 미만일 때 1등급 판정을 받는다.

또 젖소에 이상이 있을 경우 증가하는 체세포 숫자도 1등급 비율이 60%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유지했다.

도 관계자는 "원유의 청정도에 따라 우유가격이 산정되고 있어 도내 우유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다"면서 "앞으로 청정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검사장비를 보강하고 착유장 위생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박철환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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