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공, 영양표시제 도입 소비자단체 간담회

  • 등록 2009.09.04 16: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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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공업협회는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는 영양성분 전면 표시제 도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소비자단체들과의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영양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도입되는 영양성분전면표시제는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올바른 식품선택을 돕고자 함이다.

이날 논의된 사항으로는 소비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소비자의 편의 극대화를 위한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영양정보 제공을 위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수치의 내용을 포장지 전면에 표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행 의무표시 대상인 9가지 영양성분을 모두 표기하도록 하며 소비자 스스로 본인 하루 전체식단을 고려해 선택하도록 교육 홍보 활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식품 간 비교가 용이하도록 식품업체의 자율적 참여가 필수적임을 제시하고 사회 구성원간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디자인 부분은 영양성분 정보를 숫자에 기초해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표기하며 시각적으로 명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선택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제품 표시면의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요구했다.

한국식품공업협회는 “식품산업의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식품정보의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영양성분표시제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해 준비하게 됐다”며 “소비자에게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업계에는 사회적 책임의식을 확대시켜 에너지 섭취와 소비의 균형을 이루는데 이번 도입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최유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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