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감 향토산업으로 육성

  • 등록 2009.08.19 13: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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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향토자원인 감을 이용한 유ㆍ무형의 상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증진하고 차별화된 감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말까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감의 생산뿐 아니라 수확, 유통,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6차 융합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25ha 규모의 감단지에 키노산, 유박비료 등 친환경 농자재 지원으로 감 원재료 특화생산 기반을 조성했으며, 탈삽기술 및 단감 분말화 기술을 확립했다.

또한 감 선과장, 탈삽시설, 저온저장고 등 396㎡ 면적의 감 가공시설을 착공해 공사중에 있고 전남대학교에 의뢰해 감 고추장, 수정과용 감 제리 등 감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아울러 대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감을 직접 수확하고 가공식품도 만들어 볼 수 있는 감 체험장을 조성중에 있어 11월에는 백양단풍축제와 연계해 소비자 초청행사를 갖을 계획이다. 감 가공식품의 상품화 및 특허출원, 마케팅을 위해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장성 감의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차별화가 가능해 경쟁력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차적인 감의 생산 뿐 아니라 유통, 가공, 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감 산업화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청 장성군수는 장성은 예로부터 단감, 대봉시, 비단시 등 감이 많고 맛이 좋아 임금님께 진상할 될 정도로 명성이 자자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감 산업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필수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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