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카레서 발암우려물질 검출

  • 등록 2009.07.30 12: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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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파키스탄에서 수입된 카레가루 '샨 커리파우더믹스' 제품에서 식품에 금지된 수단색소가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수단색소는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는' 3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는 색소다.

이 제품은 파키스탄의 업체(Shan Food Industries)가 제조하고 경기도 김포시 소재 '사아라트레이딩'이 수입하려던 카레가루다.

수단색소가 검출된 물량 200㎏은 전량 반송됐다.

식약청은 기존에 수입된 같은 제품 1천824㎏에 대해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하고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제품은 시중 인도식당 등 서남아시아 음식점에 주로 유통됐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약청은 당분간 모든 수입 카레 제품에 대해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김동기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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