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식품기초연구 절실

  • 등록 2009.07.22 2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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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식품안전에 새로운 위험요소로서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이에관한 기초연구가 부족해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2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기후변화 및 녹색성장을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및 식품안전과 관련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 의견을 나눴으며 안전평가원의 김승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은 이미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는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녹색성장과 관련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발달할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보건산업진흥원 정명석 단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기후변화가 기온 상승의 효과를 가져와 식품의 안전에 새로운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상시 모니터링과 범부처적인 대응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단장은 특히 "현재 국내에서는 기온 상승에 의한 유해 해조류 등의 예측모델 등이 필요하지만 이에관한 기초데이타가 부족한 현실이다"며 "모니터링 및 감시활동 강화 등을 통한 기초분야의 연구가 진행되야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토론에 참여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장재연 교수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정선 박사도 "녹색성장이 식품의 안전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관한 연구와 함께 기후변화와 식품안전이 연관된 기초연구데이타가 거의 전무한게 현실이다"며 이에대한 보완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푸드투데이 김동기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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