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시장에 ‘케밥’ 돌풍

  • 등록 2009.07.16 1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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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로 대표되는 기존 패스트푸드 시장에 새로운 먹거리 ‘케밥’이 뜨고 있다.

경기 불황과 웰빙트렌드로 패스트푸드 업계가 부진 타개를 위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웰빙 로하스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호기심, 해외여행객, 유학생들의 입소문을 타고 ‘케밥’이 떠오를 전망이다.

여러 가지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함께 넣어 돌돌 말아먹는 ‘케밥’은 새로운 맛과 웰빙을 추구하는 20~3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패스트푸드를 대체할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케밥은 지중해중동지역 국가에서 유래됐으며 ‘꼬챙이에 끼워 불에 구운 고기’라는 의미로 화로 옆에서 천천히 익혀 기름기와 콜레스트롤을 제거해 신선한 야채와 함께 먹는 음식으로 저칼로리, 웰빙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라고 선샤인케밥코리아 측은 전했다.

대표적인 케밥 프랜차이즈 ‘선샤인케밥’은 호주에서 가장 사랑 받는 케밥 브랜드로, 정통 방식과 지중해식 유럽스타일이 조화돼 까다로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선샤인케밥’은 다른 케밥과 달리 그리드에 한번 더 구웠으며 100% 호주산 청정육, 치킨, 채식주의자를 위한 포테이토랩 등 다양한 케밥과 매일 공급받는 신선한 야채, 8가지 특제소스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선샤인케밥’의 핫칩스는 패스트푸드점과 달리 100% 국내산 생감자를 사용, 매장에서 직접 잘라 식물성 오일에 주문 즉시 튀겨 더욱 신선하다.

선샤인케밥코리아 관계자는 "‘선샤인케밥’은 종각역, 신사역,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16일 시청점, 8월에 부천 상동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가격은 선샤인케밥 3900원, 핫칩스 1200원, 콤보세트 주문 시 4900원이다.
푸드투데이 홍귀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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