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 등록 2009.07.16 13: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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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의 선두주자인 ‘빕스’에서 오랜만에 새로운 TV광고를 시작한다.

올해 12년을 맞이하는 ‘빕스’는 20대의 트렌디한 여자 연예인인 박예진, 이연희, 이윤지, 신세경, 박신혜를 모델로 활용해 그들이 직접 조합해 만든 메뉴를 선보이며, 틀에 박힌 것을 싫어하고 무엇이든 스스로 만들어내기를 좋아하는 신세대 성향을 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빕스’ 광고는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차용해 각 모델들이 직접 만든 메뉴에 순위를 매긴 ‘빕스 차트’를 발표하며, 순위별로 선보이는 메뉴에 새롭고 재미있는 메뉴명까지 붙여 코믹하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빕스 측은 밝혔다.

그 동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고객이 정해진 메뉴를 주문하여 먹는 것이 전부였다면 이번 ‘빕스’ 광고는 틀에 박힌 것을 싫어하고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신세대 여성들을 겨냥하여 제작된 광고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중앙대학교 동문 광고모델 5명은 이번 ‘빕스’ 광고를 통해 받은 모델료 전액을 중앙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번 광고는 7월 18일 첫 방영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홍귀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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