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수련원 등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 등록 2009.07.14 10: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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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학교와 수련원 일부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급식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청은 지난 1월부터 6월말까지 학교 409개소, 청소년수련원 113개소 등 총 522개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28개 시설(5.4%)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곳은 학교 27개교, 청소년수련원 1개소로 주로 농촌 지역에 위치한 시설로서 아직까지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설 개·보수, 물탱크 소독, 물 끓여먹기, 익히지 않은 메뉴 자제, 위생관리 철저 등 사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일반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여름철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낮 기온이 점차 높아지는 요즘은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으므로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푸드투데이 김동기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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