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주마을 대전 둔산점 오픈

  • 등록 2009.07.13 09: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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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술 대표기업 국순당(대표 배중호)의 직영주점 백세주마을이 오는 15일, 대전에 ‘둔산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전 둔산점은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인근에 위치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내 최고의 상권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전의 중심에서 귀하고 소중한 우리 술, 우리 음식을 선보임으로써 건전한 우리 술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국순당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개점하는 대전 둔산점은 강남점, 삼성점, 선릉점, 종각점, 금강산점, 대학로점, 인천 부평점, 신촌점에 이은 9번째 매장으로 약 130석 규모다.

주요 주류 메뉴로는 생백세주를 비롯한 명작시리즈(복분자주, 상황버섯주, 오가자주, 오미자주) 외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막걸리(생막걸리, 쌀막걸리, 이화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백세주마을’에서 선보이는 생막걸리는 강원도 주천강의 청정수와 우리 고유의 누룩으로 빚어 생막걸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우리 술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백세주마을에서는 우리 술도 와인처럼 분위기 있게 마실 수 있는 술이란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궁합 맞는 안주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차림표에는 술과 안주의 궁합을 고려해 각 안주마다 어울림주를 표시해 놓았다.

백세주마을은 국순당이 2002년 좋은 술 ‘백세주’ 등 우리 술의 대중화를 위해 오픈한 전문 우리술 매장으로, 저온생산 및 냉장유통 시스템으로 신선한 맛과 향을 유지한 ‘生백세주’와 같은 백세주마을 전용 제품을 3~4종 개발, 매장의 고유영역을 구축해 무분별한 유사업종이나 일반주점과 차별화 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일제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잊혀진 전통주를 복원해 선보이는 ‘우리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백세주마을에서 판매중인 생백세주와 같은 생(生)주 타입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홍귀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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