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하우스, 스무살의 고백담은 CF 촬영

  • 등록 2009.07.08 09: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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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의 캔커피 맥스웰하우스는 스무살 청춘들의 고백을 담은 CF를19편 촬영했다.

이번 광고 켄셉은 고백이라 하면 사랑 고백을 떠올리기 쉽지만, 비밀스런 고백부터 일상의 소소한 고백들, 그리고 장난스런 고백까지 다양한 고백들을 광고에 담았다.

또 이번 광고 촬영은 100% 실제상황에서 아무런 대본, 콘티 없이 3일간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 등을 찾아가 그곳에서 헌팅 & 즉석 참여를 통해 총 90명의 학생들을 인터뷰해 약 300편의 광고가 제작됐다.

실제 광고로 집행되는 편수는 19편으로 지상파 방송을 통해서는 이 중 7편이 온에어될 예정이다. 이제껏 리얼 형식의 광고는 많았으나 실제 라이브 촬영으로 19편이라는 많은 편수의 광고집행을 한 광고는 없었다는 게 동서식품측의 설명이다.

동서식품 홍보실 안경호 실장은 "이 시대의 스무살은 감정과 이상 뿐 아니라 취업, 미래 등 현실적인 압박감도 더해져 힘들고 불안한 나이" 라며 "이런 그들에게 맥스웰 하우스 캔커피가 ‘쉼’ 이라는 휴식을 위한 음료 의미 이상의 ‘힘’을 주는 존재가 되고자 했다" 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100% 실제 상황에서 촬영된 이번 맥스웰 하우스 캔커피 광고의 산뜻한 고백들은 7월 11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홍귀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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