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식약청, 식품안전 현장교육

  • 등록 2009.07.06 13: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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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식약청은 2009년도 역점 추진계획 중 하나인‘소비자 안심· 기업 활력 317 프로젝트’ 교육을 지난 4일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인 알프스식품(대표 이길향)을 방문해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인식약청은 알프스식품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식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간이 검사키트를 활용해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인청은 "이번 교육 작업장의 HACCP 기술 지도를 통해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이루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알프스식품도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내부종사원의 의식수준 향상과 식품안전에 행동방향을 제시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알프스식품은 단체급식을 기반으로 식재료전처리사업(농업회사법인 알펜.채움)과 도시락제조(알프스식품)부문을 거느린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완공한 부천 오정부 신사옥은 국내 최고의 HACCP시스템을 구축해 식자재 가공에 있어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했고 고객들에게 생산 공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과학적인 견학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원산지 이력제, 잔류농약 검사, 원료에서 최종 생산물까지 미생물과 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식품위생안전실을 운영하고 있다.

알프스식품 관계자는 “보건복지가족부와 경기교육청의 경기도 위탁단체급식 7연속 1위 회사의 기업신뢰도와 HACCP, 신선물류로 확보한 인프라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경인청 관계자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인지역 식품산업에 안전성확보와 산업 경쟁력 향상을 견인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기대 한다” 며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으로 경인식약청의 이미지 제고 및 경인 지역의 식품안전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홍귀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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