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한국 수출 수산물시설 위생점검

  • 등록 2009.06.25 14:07:31
크게보기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국의 대한(對韓) 수출용 수산물 생산시설에 대한 현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해당 시설이 밀집한 랴오닝(遼寧)성, 산둥(遼寧)성, 저장(浙江)성 지역이며 과거의 부적합 처분 이력, 위해 정보, 수출 실적 등을 토대로 7곳씩 21곳을 점검한다.

특히 산둥성은 전체 등록시설 1천768곳 중 492곳이 밀집된 최대 생산 지역이고, 랴오닝성은 전체 부적합 물량의 18.6%를 차지해 부적합 물량이 가장 많다.

이 위생 점검은 '한.중 수산물 및 활어 위생약정'에 따라 2001년부터 매년 실시돼온 것이다. 지난해 기준 중국산 수산물은 우리나라 수입 수산물의 33.5%를 차지했다.
푸드투데이 홍오표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